daily-story
2015.03.06.
일상/기록 2015. 3. 6. 00:27

맥북을 작년 9월에 사긴 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다.그 동안 자주 사용을 안해서 그런가보다.윈도우를 쓸때는 너무나도 쉽게 스크린샷을 찍고 편집하는데 맥은 그것조차 쉽게 되지 않는다.그 정도로 손에 익지 않았다.원래 목적은 iOS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인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실제로 바쁘긴하다. 3달동안 거의 일주일에 4일은 새벽에 들어오니)로 공부를 안했다.책은 사두고 보지도 않았다.피곤하다는 핑계로 게을러졌나보다.3월 10일이면 국세청 파일신고도 끝나니 그때부터는 업무 인수인계 하면서 그 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야겠다.부지런히 살자. 다이어리에 적을 내용을 왜 여기에 적고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구석에 쳐박혀서 매일 드라마나 재생하는 맥북이 불쌍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