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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대로된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이미 갖고 있을법한 사람은 다 갖고 있는 흔한 아이패드 에어 셀룰러 모델 16G 입니다.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가격은 셀룰러 모델에 비해 저렴하지만, 저 같은 경우 지하철, 캠핑장, 회사 등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힘든 곳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서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하기로 하고 셀룰러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갤탭 8.9 LTE의 사용시간이 줄어들어서 데이터가 모자라진 않을거같네요)

용량은 지금까지 아이폰3gs/4/5,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탭 8.9 등을 사용해본 경험으로 미루어 16G면 조금 빠듯하지만 사용이 가능했었으니, 16G로 결정!

사실 이놈을 선물 받은 시기는 약 한달전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_=

2월 달이 생일인지라 생일 선물 겸해서 김마녀님이 큰맘먹고 하사하신 물건입니다. 

약 한달이 지난 지금..

왕복 세시간인 출퇴근길에 아주 좋은 벗이되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은 출퇴근시 버림받은지 오래..=_=)

간략하게 개봉기를 써보겠습니다.


개봉기


언제봐도 깔끔한 패키징입니다


저 비닐 포장을 뜯기까지 몇분정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색상과 셀룰러/WIFI 사이에서 고민을..)
뜯으면.. 환불 불가라..
그렇게 갖고 싶었던 아이패드 에어지만 뜯을 때는 고민되더라구요.


포장을 벗기면 아이폰 3gs때부터 보던 한결같은 내부를 보게됩니다

비닐에 감싸져 있는 아이패드 에어

미니부터 적용된 테두리 다이아몬드 컷팅은 참 이뻐요. 
그런데 잘 찍혀요 =_= 
블랙을 할까 살짝 고민했는데, 화이트가 깔끔할듯하여 화이트로!


심플하죠, 뭐 없습니다

아이폰 충전기와는 전압만 다릅니다.
패드는 배터리 용량이 크니..
저야 지금 쓰던 아이폰 충전기로 충전합니다.
하루종일 잡고 있는건 아니라서 충분하네요.
저놈은 꺼내지도 않았어요 :-)


이어폰은 왜 안주는거죠?

아무리 아이패드 에어 스피커가 좋다해도!
아이패드 미니 쓸때부터 불만이였어요 =_=


하단

스피커와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의 스피커는 무심코 듣다가 깜짝 놀랄정도로 괜찮아요.


볼륨버튼, 진동 스위치.. 아 무음 스위치라고 해야하나요?

쓸일없는 카메라와 전원버튼

이어폰 구멍


사용후기


약 한달간 사용했는데요,


역시 아이패드는 안드로이드 탭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안드로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막상 안드로이드 기기를 갖고 싶다가도 갖게되면.. 어플리케이션 아이콘 크기도 지멋대로고,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쓸데없는 어플들 등등의 이유로 점점 마음에서 멀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아이패드는! 질리지가 않네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일정관리, 뷰어(만화책, 소설책, 전공서적), 회의록 작성(원노트), 각종 메모, 영상(미드/영드), SNS(카톡, 페이스북), 클리앙 등에 사용중입니다.


안써보신분들은 써보세요.


막상 갖게되면 막막하지만, 사용할 곳을 찾고 사용하는 시간 만큼 쓸데가  많은 물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나, 윈도우 타블렛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그런데 윈도우 타블렛은 어플리케이션의 부재가 너무 문제인듯해요)


물론 그게 귀찮으시면 그냥..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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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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