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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4. 9. 22. 11:05
비글(찡구) 배변판 교체~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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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찡구가 저희집에 온지도 이제 7개월쯤 되었네요.


중형견이라 그런지 크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ㅎㅎ


이렇게 귀여웠던 녀석


신문지로도 충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고양이들을 피해서 책장에서 자는 찡구


처음 왔을때는 책장에 들어갈 정도로 작았어요.


원래는 애견 배변판(소형견용)으로 충분했었는데.. 찡구가 커가면서 같이 대소변도 양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두개를 붙여놨더니 조준을 잘 못해서 두개 중간에 막 싸고..ㅠㅠ


마트 간김에 큰 배변판을 사줬습니다.


옆에 울타리도 있는 놈으로다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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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집인 줄..


짠~! 새로 사온 배변판이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하.. 사준지 몇일이 지났는데ㅋㅋㅋ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ㅋㅋㅋ


웃긴건.. 고양이들도 한번씩 저기 누워서 놀고있더라는...


소변을 좀 묻혀줘야겠네요.


이제 적응 다해서 알아서 볼일 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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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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