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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라미 사파리 만년필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작년 연말에 선물받아 스마트폰이 아닌 다이어리와 만년필을 이용해 메모를 시작한지 이제 약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노트는 복면사과 까르네 2G 위클리/3G 라인 타블렛을 사용중입니다.


사실 만년필을 사용하는게 처음이라 주관적인 사용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만년필을 사용해본 적이 없으니 그럴수 밖에요... 하하하하하 :D


일단 필기감은 부드럽습니다. 보통의 볼펜들과는 다르게 걸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조금 사각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볼펜보다는 많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며 글이 써집니다.


그리고 EF촉이 제일 얇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는 두껍습니다. 라미 만년필은 촉이 타사 만년필 촉보다 두꺼운 편이라고 합니다.


보통 볼펜으로 비교하자면 0.5mm정도되는 굵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느낌 좋아요 :D


잉크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과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는데 종이에 적힌 결과물을 보면 그건 아닌듯합니다.


어떤 종이에 적느냐에 따라다르겠지만 질이 안 좋은 종이에 적을때는 꽤 번집니다.


저는 카트리지를 사용중인데요, 약 한달째 거의 매일 사용중인데 1/3정도 남은듯합니다. 잉크도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고 괜찮네요.


아직 익숙치 않아서 위아래로 메모할 때 가끔 손에 잉크가 묻는다는 점만 아니면 만년필로 메모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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