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슈프림 사운드 스컬캔디
- 스모킹 버즈2
(Skullcandy Smokin' BUDS2) 입니다.
원래 보라색을 좀 좋아해서~ 보라색으로 골랐는데 제가 원하던 보라색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네요~ 밝은 보라색보다는 어두운게 더 깔끔할거같아요.
출시되어 있는 색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보라색이 제일 투박해보이네요 =_=
#. 개봉기
일단 패키징은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컬캔디 해골 참 귀여운거 같아요.
원피스의 해골바가지 브룩이 생각나네요.
여기서 잠깐 스컬캔디라는 브랜드를 한번 볼까요~
처음에는 패션을 위한 헤드폰으로 시작하였으나, BOSE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를 영입하고 점점 음질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미국 1위, 세계 2위의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 뒷면 하단을 보시면 이어폰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패키지를 열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 손으로 꾹 눌러서 절취선을 뜯어야만 열어볼 수 있습니다.
▲ 포장을 열면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이 부분을 빼서 열어주시면 됩니다.
귀여운 해골!
보라색이 어두워서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ㅠㅠ
스모킹버즈2와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에는 꽤나 요긴하게 쓰일듯합니다.
주머니 혹은 가방에서 이어폰이 미친놈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방지하고 깔끔하게 보관하게 해줍니다.
▲ 이어폰 케이스를 열어보면 간단한 한장짜리 설명서와 교체용 이어팁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설명서는 총 8개의 언어로 되어 있으며, 전 한국사람이니 한국말만 볼게요. (느낌아니까~)
▲ 마이크 동작 팁입니다.
한번 누르면 전화받기/걸기, 음악재생 중일때는 재생/일시중지, 두번 누르면 다음 트랙, 세번 누르면 이전 트랙입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제품이 그런것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약간 버튼이 뻑뻑한 느낌이니 선택에 참고바랍니다.
▲ ㄱ자형 플러그
플러그는 ㄱ자형이라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들고 있을때 덜 걸리적거립니다.
여기도 스컬캔디 마크가 땋~
골드 플러그(도금)가 음원손실 방지와 노이즈 방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 마이크 앞뒤에도 스컬캔디를 나타내는 해골과 브랜드명이 적혀 있습니다.
동작은 앞서 살펴본 설명서에 적힌것과 같습니다.
#. 비교
▲ 아이폰5 블랙.
블랙에 레드 컬러 알루미늄 홈버튼이 붙어 있는데..
스모킹 버즈2도 레드 컬러로 할걸 그랬나봐요. 나쁘진 않지만 조금 아쉽네요~
▲ 이번엔 아이폰5 화이트! 별로인듯해요 =_=
▲ 이번엔 베가 시크릿 노트! 역시 블랙이라 그런지 나쁘지 않습니다.
#. 사용후기
제가 그렇게 음질을 따지며 음악이 듣는 편이 아닌지라 이 부분(청음)에 대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어떻게 적어야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강렬하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고음이 소리가 뭉게지거나 안들린다는게 아니라 저음이 웅장해서 고음이 조금 덜 튄다는 말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이 정도 음질이라니, 가성비가 괜찮네요.
안써본 사람은 모른다는 꼬임이 덜한 칼국수 이어폰 줄
과 ㄱ자 플러그
그리고! 스컬캔디에서 자랑하는 슈프림 사운드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쓸만한 이어폰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