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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는 하늘나라로..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8월말 저희집에 들어왔던 아기새 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방에 들어가며 "짹짹아~" 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아침까지만해도 밀웜도 잘 받아먹고 물도 떠먹여주면 잘 먹고,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봐달라는듯이 짹짹거리던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걷기도 하고 날개짓도 조금씩 더 힘차게하고, 점점 더 좋아지는 것으로만 보였는데..

 

마녀는 차마 보지 못하고 조용히 제가 혼자가서 묻어주고 왔네요.

 

다음생에는 꼭 멋지게 하늘을 날길 바란다. 짹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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