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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찡구가 저희집에 온지도 이제 7개월쯤 되었네요. 중형견이라 그런지 크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ㅎㅎ 신문지로도 충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처음 왔을때는 책장에 들어갈 정도로 작았어요. 원래는 애견 배변판(소형견용)으로 충분했었는데.. 찡구가 커가면서 같이 대소변도 양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두개를 붙여놨더니 조준을 잘 못해서 두개 중간에 막 싸고..ㅠㅠ 마트 간김에 큰 배변판을 사줬습니다. 옆에 울타리도 있는 놈으로다가! 그런데.. . . . . . . . . . . 읭? 짠~! 새로 사온 배변판이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하.. 사준지 몇일이 지났는데ㅋㅋㅋ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ㅋㅋㅋ 웃긴건.. 고양이들도 한번씩 저기 누워서 놀고있더라는... 소변을 좀 묻혀줘야겠네요. 이제 적응 다해서 알아서 볼일 볼..

이미 아실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2014년 9월 17일 수요일 새벽 2시경에 업데이트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7.1.2에 탈옥해서 사용중인데 새로운 기능들을 보니 업데이트가 하고 싶네요. 탈옥을 버리고 가야하나요?ㅎㅎ 주된 탈옥 이유가 폰트와 테마였는데.. 새로운 기능들이 궁금해서라도 업데이트를 해야겠어요 :-) 조금 늦은듯하지만 간략하게 이번에 업데이트 된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사진 보관함 검색 - 날짜, 장소, 시간 등으로 검색 가능, 스마트 제안스마트한 조절 기능사진 필터 및 편집 도구새로운 모드인 타임랩스 비디오 메세지음성 대화 지원쉽고 빠른 동영상 전송그룹 메세지탭 한번으로 대화방 내의 모든 첨부파일 보기 한번에 여러개의 사진, 동영상 전송 디자인알림 배너에서 문자, 이메일, ..

외출하고 집에 왔는데.. 찡구가 배가 고팠나보다..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놨다. 원래 그렇게 깨끗한 집은 아니지만.. 바닥에 고양이 털 말고는 안 굴러다니는데.. 재활용 쓰래기 버리려고 놔둔 박스를 고양이들이 떨어트리고 찡구가 마무리 한듯하다. 비글 키우면서 뭐 이 정도는 애교지^^ ​+ 보너스 샷

2014-07-26 ~ 2014-07-27 올해 첫 캠핑. 새로운 가족 찡구고 생기고, 그간 집을 셀프 리모델링 하느라 못갔던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양주 그린빌 캠핑장 너로 정했다!! :-) 아이스박스, 랜턴, 선풍기를 새로 장만하고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도 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들었는데 아침 잠을 깨우는 캠지기님의 카톡 소리에 깜짝 놀래서 밖을 보니 날씨가 좋지 않네요.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도 무섭게 불고 비도 오고.. 캠지기님이 날씨가 안좋으니 연기하실분은 연기하고, 환불 받으실 분은 말씀하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워낙 오랜만에 가는 캠핑이라 그냥 가기로 했어요. 캠핑장 비용은 아래와 같아요. 참고하시면 될 듯해요. 2인기준 25,000원 (미취학아동 무료, 1인추가시 오천원) 전기사용료..

오늘은 휴대용 MP3 블루투스 스피커인 노벨뷰 T6 singbox 사용기를 적어볼까한다. 집에서는 별로 쓸일이 없는 놈이라 어디 쓸까 고민하던차에 추석 연휴에 캠핑을 가게되어 영화를 보면서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사실 캠핑장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볼때 소리가 조금 작아서 얼마전에 작은 스피커를 하나 샀었다.) 처음 택배를 받아보고 든 생각은 '얼래? 생각보다 작네? 소리는 괜찮을까? 생긴건 스테들러 연필깎이처럼 생겼네..' 였다. 그 생각은 뚜껑을 열어서 제품을 확인하고 노래를 틀기 전까지 계속 되었다. 그런데 노래를 틀어보고, 영화를 보고난 후에 그런 생각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럼 이제 노벨뷰 T6 singbox를 살펴보자. 특징 하이브리드 우퍼 내장 최대 5W 고출력블루투스 3.0모든 외부기기 ..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8월말 저희집에 들어왔던 아기새 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방에 들어가며 "짹짹아~" 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아침까지만해도 밀웜도 잘 받아먹고 물도 떠먹여주면 잘 먹고,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봐달라는듯이 짹짹거리던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걷기도 하고 날개짓도 조금씩 더 힘차게하고, 점점 더 좋아지는 것으로만 보였는데.. 마녀는 차마 보지 못하고 조용히 제가 혼자가서 묻어주고 왔네요. 다음생에는 꼭 멋지게 하늘을 날길 바란다. 짹짹아..

문득 블로그를 보다가 든 생각이.. 티스토리의 경우 티스토리 아이디가 없으면 댓글을 쓰기가 참 귀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DISQUS, LiveRe 등의 소셜 댓글이 있더라구요. 티스토리 플러그인에도 LiveRe가 있는데, 제대로 적용이 안되서 라이브리 홈페이지에가서 찾아보고 직접 적용을 했더니 잘 되네요. 디스커스의 경우에는 기본 글자체가 굴림이라 마음에 안들었었어요. 그래서 바꾸려고 이래저래 봤는데 iframe방식으로 들어가서 글자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와서 달았다가 떼 버렸네요. 이제 막 달아서 제대로 써보지는 못했지만, 라이브리의 기본 글꼴은 나눔고딕인듯한데 마음에 듭니다.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css적용도 가능해보이며, 트위터를 통안 실시간 트윗 전송도 가능하네요...

회식을 하고 슬 마무리하고 집에 가려는데 마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마녀 : "꺄~ 어떡해 집에 새들어왔어!!!!!!!!!!!!!!!!!!!!!!" 나 : "읭?" 참고로 마녀는 새를 무서워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양이 사료를 주려고 가는데 뭐가 있더랍니다. 처음엔 쥐인줄 알았다네요. 베란다 방충망이 뜯어져있는걸보니 고양이들이 베란다 창문 쪽에서 물고온게 아닐까싶어요ㅠㅠ 저 어린 새가 혼자 날아 들어왔을리는 없고... 놀래서 똥도 싸고 뭔가 피의 흔적도 조금 보입니다. 고양이들이 그런게 아닐까싶네요ㅠㅠ 인터넷에 찾아보고 수소문해보니 산비둘기? 멧비둘기 대략 4주쯤 된.. 유조인 듯 합니다. 날개도 상태가 안좋아보이고 여기 저기 다친게 힘들어보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데려가던 동물 병원은 시간이 늦어서..

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오늘 낮에 퇴근하면서 영화를 보려고 Z1에 넣었는데요, 앨범에 들어갔는데 영화가 표시 거기 표시되는겁니다. 그래서 옛날에 .nomedia파일을 이용해서 해당 폴더와 하위 폴더에 있는 파일들은 앨범에 표시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생각나서 적용하는 김에 포스팅합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 첨부 파일을 받아서 압축을 푼 후 미디어 파일 자동스캔에서 제외할 폴더에 넣으면 끝입니다. 루팅이 되어 있는 폰의 경우 탐색기(내부저장소\Android\data\)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발생합니다. ICS 이상 버전에서부터 .nomedia파일을 이용한 자동스캔이 안먹힐때가 있습니다. 원인은 캐시때문인데요,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설정 > 어플리..

아... 웃으면 안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건 괜찮은듯?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덜구입니다. 안드로이드 만화책 뷰어 앱을 추천해볼까합니다. 지하철에서 출퇴근이 꽤 긴편인데, 아이패드를 꺼낼 수 없는 공간(예를 들어 출근길 1호선 급행이라던지...)에서는 SCViewer로 만화를 보곤합니다. 여러가지 어플을 써봤지만 썩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구요, 너무 오래된 어플들도 많아서 깔아보고 지운 어플이 몇개인지 셀수가 없네요.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 JPG, JPEG, BMP, GIF, PNG 지원 - ZIP, CBZ , RAR, CBR 압축 파일 - 이어보기 지원 - 왼쪽/오른쪽 보기 - 이전/다음 스크롤 (자동) - 화면 분할 설정(자동지원) - 화면 방향 설정 - 제스쳐를 사용한 페이지 이동 - 확대/축소 - 색상반전 - 사용자 메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