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story
짹짹이는 하늘나라로..
일상/기록 2014. 9. 9. 22:52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8월말 저희집에 들어왔던 아기새 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방에 들어가며 "짹짹아~" 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아침까지만해도 밀웜도 잘 받아먹고 물도 떠먹여주면 잘 먹고,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봐달라는듯이 짹짹거리던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걷기도 하고 날개짓도 조금씩 더 힘차게하고, 점점 더 좋아지는 것으로만 보였는데.. 마녀는 차마 보지 못하고 조용히 제가 혼자가서 묻어주고 왔네요. 다음생에는 꼭 멋지게 하늘을 날길 바란다. 짹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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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든다
일상/기록 2014. 8. 29. 11:00

회식을 하고 슬 마무리하고 집에 가려는데 마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마녀 : "꺄~ 어떡해 집에 새들어왔어!!!!!!!!!!!!!!!!!!!!!!" 나 : "읭?" 참고로 마녀는 새를 무서워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양이 사료를 주려고 가는데 뭐가 있더랍니다. 처음엔 쥐인줄 알았다네요. 베란다 방충망이 뜯어져있는걸보니 고양이들이 베란다 창문 쪽에서 물고온게 아닐까싶어요ㅠㅠ 저 어린 새가 혼자 날아 들어왔을리는 없고... 놀래서 똥도 싸고 뭔가 피의 흔적도 조금 보입니다. 고양이들이 그런게 아닐까싶네요ㅠㅠ 인터넷에 찾아보고 수소문해보니 산비둘기? 멧비둘기 대략 4주쯤 된.. 유조인 듯 합니다. 날개도 상태가 안좋아보이고 여기 저기 다친게 힘들어보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데려가던 동물 병원은 시간이 늦어서..

사장님..사...살게요ㅋㅋㅋㅋㅋㅋ
일상/기록 2014. 8. 26. 15:27

아... 웃으면 안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건 괜찮은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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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친 사고 1
일상/기록 2014. 8. 26. 14:42

우리집엔 6묘, 1견님들이 함께 사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돌아오니 컴퓨터방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컴퓨터방 애견 울타리 설치로 고양이들 외엔 못들어갈텐데 이놈들이 ㅠㅠ 저 사료통은 찡구(비글) 사료통인데 고양이들이 놀다가 떨어트린듯하다. 사실 이제 두루마리 휴지 풀어서 뜯어놓는다거나, 곽티슈를 다 뽑아 놓는다던가 하는건 이제 놀랍지도 않다. 이 난장판이 났던 날 다행히 난 야근이라.. 마녀가 열심히 치웠다는ㅋㅋㅋㅋㅋㅋㅋ + 차후 좀 더 멋진 사고가 발생하면 추가할 예정. + 2014-08-27 오늘따라 이상하게 방문자가 몇천씩 되길래 확인해보니, 다음 메인페이지에 걸려있었네요. 신기해요 :-) + 2014-08-28 주인공들 사진 추가. 찡구가 처음 왔을때는 엄청 경계하더니 지금은 그나마 많이 친해졌어..

블로그 스킨 변경 - Tirium 0.82b
일상/기록 2014. 8. 26. 13:44

블로그를 그렇게 열심히 하진 않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다. 사실 개발일을 하지만, 업무적인 코딩 외에는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블로그 스킨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적용을 하고 있다. 적용을 하고 수정할 부분을 찾아본다. 내 마음에 100% 차진 않으니까. 이번에 변경한 스킨은 "Vanns Kang"님이 제작하신 "Tirium" 스킨인데, 너무 마음에 든다. 그래서 따로 수정은 하지 않았다. 흠 트랙백을 숨긴거 정도? 너무 깔끔해서 그냥 심심풀이로 달아뒀던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다 지워버렸다. 반응형 스킨이라 거의 모든 해상도에서 깔끔하게 잘 보인다. PC, 아이패드, 엑스페리아 Z1에서 확인 결과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블로그 내용이 부실한건 어쩔수없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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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케이스 이벤트 당첨 :)
일상/기록 2014. 6. 27. 11:37

저번에 페이스북인가 어디서 케이스파는 곳을 보고 , 와 케이스 이쁘네~ 라고 생각하며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이벤트(에피케이스 페이스북[링크])에 응모했었는데.. (나는 남자지만 뭐 이런거 좋아한다 뭐...) 당청자에 내이름이 땋!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진다던데..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어요ㅋㅋ 신나게 몇일 기다렸더니 우체국 등기로 쿠폰이 왔네요 :) 커플 케이스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에피케이스 샵은 여기(링크)!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일러스트케이스들이쁜거 많아요 =_= + 잽싸게 주문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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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siri)랑 놀기
일상/기록 2014. 3. 11. 20:15

사진 정리하다가 찾음. 나 참 심심했나봐 옛날에는 잘 못알아듣더니 요샌 잘 알아듣네.. 어차피 프로그래밍된거지만 농담도 하고 말이지.. :-|

iOS7에서 사용해 보고싶은 폰트 목록
일상/기록 2014. 2. 18. 23:48

iOS7에서 사용해 보고싶은 폰트 목록이라고 쓰고 폰트 변환 예정 목록이라고 읽는다. [계속 추가예정/폰트구해지고, 시간되면 변환예정...] DS가변 소설책 165페이지 MD로맨틱 a흑진주 (변환 완료)TD팩토리

감기 조심..
일상/기록 2013. 11. 1. 12:50

아오.. 감기 정말 답도 없네.. 점심시간에 매일 두공기씩 먹던 밥을 일주일째 반그릇도 못먹고있다.. 입맛도 없고 혓바늘도 돋아서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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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Crew 6기 발대식
일상/기록 2013. 10. 7. 16:33

지난 9월 28일 토요일 강남 포스코센터 5층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된 Windows UCrew 6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포스코센터 1층 엘리베이터 입구를 들어서자 안내판이 나옵니다~ 사실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거든요~ 아는 사람도 없이 나홀로.. 뭐 사람이야 알아가면 되기야 하지만요~_~ 5층 도착~ 풍선도 이쁘게 띄워져있고~ 파티장 같았어요.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폰으로 찍었더니 영 별로네요. 발대식 행사 진행순서입니다. 아래 사진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_~ 도착순으로 진행된 Windows UCrew Kit 배포. 150명이나 되는 인원이 다 받으려니 오래걸리고 줄도 엄청 길었어요~ 받은 분들은 자리를 잡고 UCrew Kit도 열어보고 발대식 준비를 합니다. 첫시간은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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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Crew 당첨!
일상/기록 2013. 9. 23. 19:52

지난 9월 13일까지 마감이였던 Windows UCrew에 급하게 지원했었습니다. 하루만 지났어도.. 못했겠죠? 발표일이였던 오늘 드디어 메일이 왔네요. 하루종일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페이스북에서 발표할 줄알고 일하면서 시간 날 때마다 새로고침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이메일로 왔어요! 화장실 간 사이에..화장실에서 메일 확인했네요 =_= 저는 1차로 됐네요~ 한번 재미나게 해봐야겠어요. 어떤 태블릿이 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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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UCrew 도전!
일상/기록 2013. 9. 13. 14:05

MISSION #1 여러 분야의 Windows 8.1 태블릿 활용 시나리오. Work 원래 개발(SI)을 했으나 현재는 운영(SM)일을 하고 있으며, 업무 중 Windows Server2008, MSSQL 2008, MS OFFICE 2013 등 많은 윈도우 기반의 프로그램 들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메일 업무에 대한 메모나, 그날 진행되었던 기록들을 Onenote를 이용하여 기록을 남기고, Sky Drive와 동기화하여 아이폰과 갤럭시 탭에서도 회의할 때나 업무보고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다르게 화면이 작아 보기 힘든 아이폰, 익숙치 못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상 제약이 많은 갤럭시 탭과는 다르게 Windows95 시절부터 사용하던 익숙한 Windows 8.1 태블릿만의 특징들을 잘 활용하..